편의성, 서비스, 매력적인 디자인이 결합되면 비로소 성공적인 여행 경험이 완성됩니다. 그래서 InnoTrans 2024에서는 인테리어 부문 전시업체를 위해 홀 공간만 15,000평방미터를 마련했습니다. 이 홀 공간에서 업계 방문객들은 차량 피팅, 차량 내장재 및 디자인 분야의 트렌드와 혁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립적인 테마 영역인 TCCS(Travel Catering & Comfort Services)에서는 철도 교통의 케이터링 및 서비스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가 중점적으로 소개됩니다. 약 20개 전시업체가 TCCS에서 자사의 열차 내 케이터링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모든 전시업체는 TCCS 테마 코스에 요약되어 있으며, InnoTrans Plus의 추가 표시, 앱, 홀 평면도, 전시 부스 및 경로 전단지를 통해서도 전시업체를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TCCS 테마 코스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행 시 커피를 포함한 스마트한 자판기와 지속 가능한 케이터링부터 열차 내 주방용 식기세척기를 거쳐 디지털 결제 시스템, 트롤리, 위생 솔루션 및 개별 맞춤형 인테리어 디자인이 가능한 혁신적인 표면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다음은 TCCS 코스에 참여한 전시업체의 일부 예입니다.

HOBART: 차세대 언더카운터 식기세척기

오펜부르크에 본사를 둔 HOBART는 오는 InnoTrans 2024에서 차세대 언더카운터 식기세척기를 선보입니다. 이 식기세척기에는 열차 내 주방의 청소 과정을 상당히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자체 청소 세척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즉, 새롭게 통합된 세척 및 헹굼 시스템으로 헹굼 주기마다 세척 암이 자동 세척됩니다. 또한 프로그램이 시작될 때마다 먼지 입자를 플러싱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InnoTrans 2024는 해외 기획 담당자 및 의사 결정자와 아이디어를 교환하면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현재 개발 현황도 제시할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입니다.”(Hobart 전시장: 1.1 홀의 592 부스)

CSI Trolley: 열차 내 케이터링을 위한 맞춤형 트롤리

이탈리아 제조업체인 CSI(Cairate Sviluppi Industriali)에서는 모듈식 시스템을 사용하여 열차 내 케이터링용 고객 맞춤형 다기능 트롤리를 제작합니다. 브레이크 시스템이나 수납 공간과 같은 기본 기능 외에도 트롤리의 디자인, 치수 및 추가 기능 등을 개별적인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CSI Trolley의 전시장: 1.1홀의 174 부스)

gatesolutions: 열차 내 식사 환경 개선을 위한 원스톱 샵

케이터링 서비스 업체인 gatesolutions는 이미 전 세계 약 5천만 명의 철도 고객에게 음식을 공급하고 있는 스위스 gategroup(게이트그룹)의 브랜드입니다. “일류 고급 식사부터 열차 내 비스트로 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 전문 기술을 갖춘 gatesolutions는 열차 내 케이터링 및 라운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샵입니다.”라고 회사측은 자신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철도 산업을 위한 고객 맞춤형 식사 환경을 제공합니다.”(gatesolutions 전시장: 1.1 홀의 590 부스)

Rex-Royal: 스위스의 혁신적인 커피 머신

더 강력해진 성능과 동시에 더욱 간편해진 사용법: 취리히 인근의 댈리콘에 본사를 둔 가족 기업인 Rex-Royal은 철도 고객에게 S2 Railway 2024 신모델을 선보입니다. 커피 머신과 티 메이커는 생산성이 높아져서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새로워진 서비스 메뉴가 직관적으로 바뀐 덕분에 프로그래밍이 쉬워졌으며, 화면 솔루션인 Rex-Royal QRpay를 통해 QR 결제가 가능하고, T-TempControl 기능을 통해 예를 들어 녹차의 경우 뜨거운 물 온도를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표준 또는 대체 우유를 사용하여 다양하면서도 우유 거품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PowerSteam을 포함하여 바리스타 품질의 카푸치노용 2단계 커피 머신인 S2 Railway Vintage는 카페 바에 뒤지지 않는 맛을 선사합니다.(Rex-Royal 전시장: 1.1 홀의 570 부스)

Hospitality Forum(호스피탈리티 포럼): 철도 케이터링의 미래에 대한 토론

전시 공간에서 미진한 내용은 IRCG(International Rail Catering Group: 국제 철도 케이터링 그룹)에서 주최하는 Hospitality Forum으로 보완됩니다. 이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철도 케이터링의 미래에 대해 논의합니다.

Hospitality Forum 개최일: 2024년 9월 25일

시간: 14~16시

장소: CityCube Berlin(시티큐브 베를린)

주제: 철도 차량 제조업체의 기술 혁신과 상호 작용하는 철도 케이터링의 미래

패널 토론:

• 기차 탑승객에 대한 케이터링에 미래가 있습니까?

• 여행객을 위한 케이터링이라는 주제가 철도 차량 설계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 케이터링 업체가 공급할 제품 범위를 설계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합니까?

패널 토론 후에는 유럽 법률이 장거리 열차의 케이터링 부문 개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집니다. IRCG 전시장: 1.1 홀의 490 부스

수리 및 자원 절약: 인테리어 부문의 지속 가능성

InnoTrans 2024의 인테리어 부문에서도 지속 가능성이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솔루션의 접근 방식을 선보입니다. BMS Projekt Upholstery(전시장: 1.1 홀의 560 부스)는 인테리어 장식 및 개조 작업, 특히 기차, 트램, 지하철, 버스 등의 가구 수리 및 개조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네덜란드의 가족 회사입니다. 스위스 제조업체인 Lantal Textiles(전시장: 1.1 홀의 380 부스)는 예를 들어,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되는 짙은 색상의 시트 커버와 바닥재 또는 생산 폐기물의 재사용을 통해 이미 CO2 배출량과 사용되는 자원 절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타 제조업체들도 인테리어 부문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냉난방 시스템,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든 바닥재 또는 혁신적인 환기 시스템을 선보입니다.

InnoTrans 소개

InnoTrans는 교통공학을 선도하는 국제 박람회로 베를린에서 2년마다 개최됩니다. InnoTrans의 5개 전시 분야에는 철도 기술, 철도 인프라, 대중교통, 인테리어 및 터널 건설이 포함됩니다. InnoTrans는 Messe Berlin이 주최하며, 2022에는 56개국에서 온 2,771개의 참가업체가 그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137개국에서 온 132,319명의 박람회 방문객에게 선보였습니다. 야외 및 트랙 구역/버스 전시장에는 128대의 차량과 14대의 버스가